7년째 사용중인 라로슈포제 에빠끌라 딥클렌징 포밍 크림 폼클렌저

7년전, 피부과 선생님의 추천으로 라로슈포제 에빠끌라 딥클렌징 포밍 크림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그 당시엔 라로슈포제 제품을 인터넷 쇼핑으로 구하기 어려워 피부과에 직접 가서 구매했는데, 이제는 올리브영이나 쇼핑몰에서도 쉽게 구매할 수 있게되었다.
어쨌든, 나는 이 제품을 다 써서 어제 부랴부랴 올리브영 매장에서 새제품을 재구매했다.

이것이 내가 구매한 라로슈포제 에빠끌라 딥클렌징 포밍크림이다.
해당 제품의 경우, 제조국이 프랑스기 때문에 용기의 정보들은 불어로 기재되어 있었고, 공식 수입 인증 QR코드도 부착되어 있었다.

뒷면에는 한국어로 번역된 제품 설명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었다.
특징란에는 해당 제품이 각질 제거, 피지 조절, 유수분 밸런스 조절, 노폐물 제거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기재되어 있었고, 사용법란에는 내용물의 적당량을 젖은 손에 덜어 거품을 내고 얼굴과 목에 마사지 한 후 미온수로 행구어 주라고 기재되어 있었다.
더불어 제품의 사용기한은 2024년 08월 까지였다.

얼마 전엔 용기의 디자인이 흰색에서 파란색으로 변경되었는데, 이 번에는 용기의 뚜껑 사이즈가 작아졌다.
아마도 플라스틱 사용률을 줄이기 위한 목적이 아닐까 조심스레 추측해본다.

폼클렌저의 내용물은 흰색이었다.

그래서 나는 손에 물이 잔뜩 뭍은 상태에서도 내용물의 적당량을 덜어서 사용할 수 있었다.
거품도 잘 일어났기 때문에 모공 속 노폐물이 말끔히 제거되는 느낌이었고, 세안 후에도 피부가 촉촉하면서 뽀드득한 상태로 유지되었다.
무엇보다도,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내 피부가 복합성인데다 엄청 민감했는데, 이 제품을 사용한 덕분인지 지금은 좋은 조건의 피부상태가 계속 유지되고 있다.
 

정리해보면,

과거에 나는 정말로 피부에 대한 고민이 많아서 피부과를 다니면서 이런저런 제품들을 사용해봤다.
그 결과 찾은 제품이 라로슈포제 제품이다.
그래서 혹시라도 괜찮은 폼클렌저를 찾고 있다면 해당 제품을 적극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