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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줄서서 먹는 붓가케 우동 맛집 우동당 솔직한 배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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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속초에서 줄서서 먹는 붓가케 우동 맛집에서 배달을 시작했다는 소식을 접했다.

그래서 엄마와 함께 주말 점심을 이용해 해당 매장에서 음식을 배달시켜 먹었는데, 이번 글에서는 우동당에서 배달로 주문해서 먹었던 음식을 솔직하게 리뷰하고자 한다.

 

1. 우동당 운영정보

우동당은 강원도 속초시 새마을길 60 1층에 위치해 있었으며, 주차장은 별도로 마련되어 있지 않아 인근의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했다.

그리고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였고, 라스트오더는 오후 8시 40분이었다.

또한 식사 가능 형태론 매장 내 식사, 포장, 배달 모두 가능했으며, 매장 이용 시 반려 동물 출입이 가능했다.

 

2. 주문한 음식과 가격

나는 배달의민족을 이용하여 음식을 주문했고, 주문했던 메뉴는 17,000원 가격의 단새우 붓가케+카레밥(사이즈업), 12,000원 가격의 기본 붓가케+카레밥(사이즈업), 14,000원 가격의 수제 돈까스+카레밥(사이즈업)이었다.

그리고 배달료는 배민배달 알뜰배달 기준 무료였으며, 실 결제 금액은 8,000원 할인 쿠폰이 적용되어 35,000원이었다.

 

3. 배달 소요 시간

음식은 상당히 빠르게 라이더분께 전달되었는데, 약 30분 정도 소요되어 안전하게 배달되었다.

 

4. 음식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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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주문한 음식은 플라스틱 용기에 깔끔하게 포장된 후 흰색의 비닐봉투에 차곡히 담아져 있었고, 문제가 발생한 음식은 하나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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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 음식에 대한 전체 구성은 우동면, 와사비, 쯔유, 수란, 텐카츠, 파, 간무, 돈까스, 돈까스 소스, 양배추 샐러드, 단무지, 카레밥, 수저로 이루어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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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새우 붓가케+카레밥(사이즈업)의 단새우 붓가케 우동의 내용물은 쯔유, 우동면, 단새우, 텐카츠, 파, 무, 수란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양은 성인 혼자서 먹기에 좋은 양이었다.

그리고 단새우 붓가케 우동의 맛은 짭조름한 쯔유, 담백한 단새우, 쫄깃한 우동면, 토핑이 합쳐진 맛이었고, 모든 내용물들은 괴리감 없이 잘 어우러졌다.

그래서 나는 단새우 붓가케 우동을 너무나도 맛있게 먹었는데, 단새우가 살짝 비릿해서 비린맛에 다소 민감하신 분들께선 기본 붓가케 우동을 드시는 것이 나을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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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붓가케+카레밥(사이즈업)의 기본 붓가케의 내용물은 앞서 언급한 단새우 붓가케 우동에서 단새우만 빠져 있었으며, 양은 단새우 붓가케 우동과 동일했다.

그리고 기본 붓가케 우동의 맛은 단새우 붓가케 우동에서 단새우가 빠진 맛이었고, 쫄깃 담백한 우동면의 맛을 더 진하게 느낄 수 있었다.

또한 해당 음식은 비린맛이 전혀 느껴지지 않아서 누구나 부담 없이 드시기에 좋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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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 돈까스+카레밥(사이즈업)의 수제 돈까스는 국내산 돼지고기로 만들어진 음식이었으며, 양은 총 6조각으로 둘이서 우동을 먹으며 나누어 먹기에 좋은 양이었다.

그리고 수제 돈까스의 맛은 잡내나 질김 없이 담백하면서 겉촉속촉한 돈까스의 맛이었고, 느끼함도 느껴지지 않아 소스 없이 먹기에도 너무나 괜찮았다.

다만, 튀김 옷이 다소 눅눅해서 다소 아쉽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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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메뉴에 포함되어 있던 카레밥은 카레와 밥으로 이루어져 있었으며, 양은 밥 1공기 정도의 양이었다.

그리고 카레밥의 맛은 짜지 않으면서 진한 맛있는 카레밥의 맛이었고, 특유의 향이나 자극적인 맛이 더해져 있지 않아 어느 누구나 맛있게 드실 수 있을 것 같았다.

 

5. 총평

우동당에서 배달로 주문해서 먹었던 음식은 가격, 구성, 양, 맛에서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는데, 단새우의 비릿한 맛과 돈까스 튀김옷의 눅눅함은 다소 개선될 필요가 있어 보였다.

어쨌는 나는 지불한 돈이 전혀 아깝게 느껴지지 않았으며, 다음에도 우동당에서 음식을 재주문하여 먹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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