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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깅 후 먹었던 BBQ 비비큐치킨 핫 황금올리브 블랙페퍼 & 황금알 치즈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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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혼자 속초중학교 운동장에서 5km 야깅을 했다.
그리고 근처에 있던 BBQ 비비큐치킨 속초교동스타점에서 음식을 포장으로 주문했다.
포장으로 주문한 음식은 21,000원 가격의 핫 황금올리브 블랙페퍼와 5,000원 가격의 황금알치즈볼이었으며, 총 26,000원이 지불되었다.
솔직히, 금액이 좀 후덜덜하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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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은 준비되는 데까지 약 20분이 소요되었고, 나는 시간에 맞추어 매장으로 향했다.
비비큐 속초교동스타점은 컴포즈커피 왼쪽에 위치해 있었으며, 테이크아웃 전문점으로 운영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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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히 음식을 전달받은 후, 매장의 오른쪽에 있던 GS25에서 코카콜라 제로 500ml 2병을 구매하고 집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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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들은 봉투 속에 깔끔히 담아져 있었고, 후추 향이 봉투 밖으로 새어 나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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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구성은 핫 황금올리브 블랙페퍼 치킨, 치킨무, 황금알치즈볼, 스파클링 레몬보이로 이루어져 있었으며, 나무젓가락은 미요청으로 제공되지 않았다.
그리고 예전엔 비닐장갑, 소스, 물수건 등도 기본으로 제공되었는데, 지금은 제공되지 않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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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자 속엔 블랙페퍼 가루가 듬뿍 뿌려진 핫 황금올리브 블랙페퍼 치킨이 담아져 있었고, 기름기가 쫙 빠져 있어서 그런지 눅눅함 없이 바삭한 상태가 유지되고 있었다.
그리고 치킨의 양은 2명이서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정도였는데, 나는 혼자서 한 마리를 다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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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의 맛은 황금올리브 치킨에 블랙페퍼(후추)가 더해진 맛이었으며, 짭조름한 치킨 맛과 후추의 맛의 조합이 잘 맞았다.
그리고 페퍼의 맛이 느끼함을 확 잡아주어 느끼하지 않았고, 별도의 소스가 필요하다고 생각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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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알 치즈볼은 5개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치즈볼의 속은 체다치즈와 모짜렐라 치즈 등으로 채워져 있었다.
그리고 치즈볼의 맛은 겉바속촉 하면서 담백한 치즈볼의 맛이었고, 치즈의 맛은 짜지 않으면서 달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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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클링 레몬보이는 이번에 처음 먹어보는 음료였는데, 음료에 대해 간단히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1) 원재료 : 정제수, 보이차추출액, 설탕, 탄산가스, 구연산, 레몬향, 레몬농축액, 비타민C 등


2) 영양정보 : 열량 90kcal, 나트륨 10mg, 지방 0g, 탄수화물 22g, 콜레스테롤 0mg, 단백질 0g 등


나는 이 음료를 치킨과 함께 마셨는데, 레몬+사이다+보이차가 합쳐진 맛이었으며, 보이차의 맛이 은은하게 느껴져서 톡 쏘면서 달콤한 레몬맛 사이다를 먹는 것 같았다.
개인적으로, 나는 부담 없이 맛있게 마셨다.
 

정리

비비큐치킨 속초교동스타점에서 주문해서 먹었던 음식들에 대해 리뷰해보았다.
가격 면에선 아쉬움이 있었지만, 맛에선 훌륭했기 때문에 후회 없이 치킨 타임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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