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홍천 현지인 추천 막국수 민물새우 수제비 맛집 가리산막국수 내돈내산 방문 후기

LEENOVATION LEENOVATION

0

0

어제 친한 형을 만나러 강원도 홍천에 다녀왔다.

그리고 홍천에서 유명한 맛집에 다녀왔는데, 이번 글에서는 홍천 현지인 맛집으로 유명한 민물새우 맛집에 대해 자세히 리뷰하고자 한다.

 

1. 가리산막국수 운영정보

우리가 방문했던 음식점은 가리산막국수였고, 막국수와 민물새우 수제비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었다.
그리고 해당 매장은 강원도 홍천군 가리산길23번길 7에 위치해 있었으며,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였다.
그리고 라스트 오더는 오후 7시 30분이었고, 정기 휴무는 별도로 안내되지 않았다.

 

2. 매장 외부와 주차장

1.jpg.webp

가리산막국수는 홍천 외곽에 위치해 있어서 자차를 이용하는 것이 좋았으며, 매장의 입구에는 막국수라고 쓰인 입간판이 세워져 있었다.

2.jpg.webp

3.jpg.webp

매장 앞에는 큰 규모의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었고, 여러 대의 관광버스들도 충분히 수용할 수 있는 정도였다.

4.jpg.webp

5.jpg.webp

가리산막국수는 1층의 단독건물에 위치해 있었으며, 익스테리어는 세월의 흔적이 많이 느껴지는 구옥의 모습이었다.

 

3. 매장 내부

6.jpg.webp

매장의 입구에는 신발장이 마련되어 있었는데, 손님이 많이 몰릴 땐 분실에 주의해야 할 것 같았다.

7.jpg.webp

매장 내부의 규모는 웬만한 단체손님들을 수용할 수 있을 정도로 컸고, 인테리어는 옛날식 가정집처럼 꾸며져 있었다.
그리고 좌석들은 입식형과 좌식형 2가지로 이루어져 있었으며, 전체적인 청결 상태는 상당히 우수했다.
또한 우리가 매장에 방문했을 때 모든 좌석들은 예약으로 가득 찬 상태였는데, 예약시간이 다소 남은 상태라서 자리에 앉아 밥을 먹을 수 있었다.

8.jpg.webp

우리는 입식형 좌석에 안내를 받았고, 테이블 위에는 비닐 식탁보가 깔려 있었다.

 

4. 메뉴판과 주문한 메뉴

9.jpg.webp

10.jpg.webp

가리산막국수에선 막국수, 청국장, 두부전골, 민물새우 수제비 등이 판매되고 있었으며, 우리는 20,000원 가격의 민물새우 수제비 2인분과 10,000원 가격의 막국수를 주문했다.
 

5. 음식 후기

11.jpg.webp

12.jpg.webp

13.jpg.webp

14.jpg.webp

15.jpg.webp

16.jpg.webp

17.jpg.webp

음식을 주문하자마자 반찬들과 막국수 소스들이 제공되었고, 반찬들은 콩나물 무침, 깍두기, 황태무침, 느타리버섯볶음, 열무김치로, 막국수 소스들은 식초, 겨자, 기름, 설탕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그리고 모든 반찬들은 매장에서 직접 만드신 것 같았으며, 반찬들의 맛은 짜거나 싱거움 없이 딱 맞았다.
특히, 열무김치가 내 입에 너무나도 맛있었다.

18.jpg.webp

19.jpg.webp

20.jpg.webp

반찬을 조금씩 먹다 보니 막국수와 민물새우 수제비가 제공되었고, 막국수는 메밀면, 육수, 양념장, 오이, 적배추, 깨가루, 김가루로 이루어져 있었다.
그리고 막국수 1인분의 양은 혼자서 포만감 있게 먹거나 둘이서 수제비와 함께 나누어 먹기에 좋은 양이었으며, 소스들을 첨가하여 먹었던 막국수의 맛은 새콤달콤한 맛있는 비빔 막국수의 맛이었다.
또한 소스는 맵거나 짜지 않아서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었고, 면은 풋내 없이 쫄깃해서 씹는 식감이 상당히 좋았다.

21.jpg.webp

22.jpg.webp

23.jpg.webp

민물새우 수제비는 반조리 상태로 냄비에 담아져 있었으며, 가스버너에 음식을 좀 더 끓여서 먹으면 되었다.
그리고 민물새우 수제비의 내용물은 민물새우, 수제비, 감자, 무, 팽이버섯, 부추, 쑥갓 등으로 구성되어 있었고, 2인분의 양은 많지는 않았으나 둘이서 부담 없이 가볍게 먹기에 좋은 양이었다.
사실상 이곳에서 식사를 배부르게 하시고 싶으신 분들께선 막국수 1인분을 추가로 주문하셔서 나눠드시거나 공깃밥을 추가로 주문해서 드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았다.

24.gif

25.jpg.webp

냄비 속 수제비는 가스버너에서 금방 끓었으며, 수제비가 충분히 익었을 때 음식을 그릇에 담아서 먹어 보았다.
직접 먹어본 민물새우 수제비의 맛은 맛있는 고추장 수제비에 민물새우가 더해진 맛이었고, 국물은 짜거나 텁텁함 없이 깔끔해서 부담 없이 먹기에 좋았다.
그리고 수제비는 풋내 없이 얇으면서 쫄깃했으며, 민물새우는 비린내 없이 담백 고소했다.
그래서 우리는 수제비를 남김없이 모조리 해치웠다.

 

6. 총평

홍천 가리산막국수에 방문한 것은 이번이 3번째인데, 음식들이 특별하진 않아도 하나같이 신선하면서 기본에 충실한 맛들이라 자주 찾게 되는 것 같다.
그래서 나는 이번에도 음식들을 맛있게 먹고 왔고, 다음에도 재방문하여 이번에 먹었던 메뉴들을 똑같이 주문하여 먹을 생각이다.
혹시라도 강원도 홍천에서 막국수 & 민물새우 수제비 맛집을 찾고 계시다면 가리산막국수를 추천드리고 싶다.

신고공유스크랩
0
댓글 등록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날짜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