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공장 퓨어 & 딥 클렌징 폼 100ml : 저렴하지만 강하다!
마녀공장은 클렌징 제품으로 상당히 잘 알려진 곳이다.
나는 작년 올리브영 할인행사 때부터 마녀공장의 클렌징 오일과 클렌징 폼을 처음으로 접하여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가격 대비 만족감이 상당히 높아서 자주 구매하여 사용하고 있다.
그리고 며칠 전엔 카카오톡 쇼핑하기에서 "퓨어 & 딥 클렌징 폼 1+1"제품이 64% 할인가인 9,900원에 판매가 되길래 바로 주문해서 배송받았다.
제품은 1-2일 내로 배송 완료되었고, 마녀공장 택배 상자에 제품들이 포장되어 있었다.
그리고 상자는 큰 파손 없이 온전한 상태로 유지되고 있었다.
상자에는 "ma:nyo as ypu wish, skin wizard"라는 문구가 깔끔하게 프린팅 되어 있었다.
상자를 열어보니 제품은 벌집 포장재에 꼼꼼히 포장되어 있었고, 완충력이 뛰어나 파손된 제품은 하나도 없었다.
상자 속에 담아져 있던 구성은 총 3가지였는데, 퓨어 앤 딥 클렌징 폼 2개와 샘플 1묶음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클렌징 폼 제품의 상자에는 정보들이 빼곡히 적혀 있었고,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1) 주요 특징 : 모공 속 노폐물을 세정해주는 동시에 수분 장벽 강화에 도움을 주는 클렌징 폼
2) 전성분 : 글리세린, 정제수, 미리스틱애씨드, 스테아릭애씨드, 라우릭애씨드, 포타슘코코에이트, 포타슘하이드록사이드, 포타슘코코일글리시네이트, 팔미틱애씨드, 소듐하이알루로네이트, 부틸렌글라이콜, 라벤더꽃수 등
3) 용량 : 100ml
4) 사용법 : 적당량의 클렌징 폼을 물과 함께 거품을 내어 얼굴 전체에 가볍게 문지르고 미온수로 헹구면 된다.
제품 상자의 뒷면엔 절취선이 표시되어 있었으며, 개봉 시 반품은 불가였다.
상자의 안쪽 부분에는 마녀 공장에 대한 이야기와 사용 시 주의사항이 기재되어 있었다.
제품 용기의 형태는 튜브형으로 이루어져 있었고, 노란색과 흰색으로 이루어진 디자인은 상당히 심플하면서 깔끔하게 느껴졌다.
용기 뚜껑의 원터치 뚜껑이었으며, 뚜껑을 분실할 위험은 없었다.
플라스틱 뚜껑 속엔 은박 씰이 부착되어 있어서 내용물 대한 오염 우려가 적었고, 손쉽게 씰을 제거할 수 있었다.
클렌징 폼의 내용물은 백색의 크림제의 형태였으며, 손등에 쌀짝만 문질렀는데도 거품이 잘 생기면서 피부에 부드럽게 마사지되었다.
그리고 향기는 꽃향기가 자극성 없이 은은하게 느껴졌다.
퓨어 & 딥 클렌징 폼을 이용하여 세수를 마쳤을 때 가려움증이나 부어오름은 발생하지 않았고, 촉촉하면서 뽀드득했다.
그리고 히알루론산과 세라마이드가 더해져서 그런지 건조하지 않은 상태가 오랫동안 유지되었다.
역시나 클렌징 제품의 강자인 것 같았고, 이번에도 구매하길 잘했다고 느껴졌다.
참고로, 내 피부 타입이 민감성이라 피부에 맞지 않는 제품을 사용할 때 트러블이 바로 생기는 타입인데, 이 제품은 순해서 그런지 예전에도 그렇고 이번에도 트러블은 발생하지 않았다.
제품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었음에도 샘플 5개가 동봉되어 있었는데, 비피다 바이옴 아쿠아 베리어 크림, 아워 비건 선플루이드 글로우, 갈락토미 엔자임 필링젤, 퓨어 & 딥 클렌징 폼 아워 비건 어성초 시카 크림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정리
마녀공장에서 구매한 퓨어 & 딥 클렌징 폼은 이전에 구매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여전히 만족스러웠으며, 앞으로도 불만 없이 사용할 것 같다.
그리고 피부에 순한 클렌징 폼 제품을 찾고 계신 분이 계시다면, 마녀공장 제품도 고려해 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