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계획 전남 여수 맛집 추천 남진이네게장갈치명가 순살갈치조림 내돈내산 솔직 후기

며칠 전, 친구와 함께 전남 여수시에 다녀왔다.
그리고 전현무계획에 방영된 음식점에서 저녁 식사를 먹었는데, 이번 글에서는 남진이네게장갈치명가에서 내돈내산으로 먹었던 음식을 아주 솔직하게 리뷰하고자 한다.

 

1. 남진이네게장갈치명가 운영정보

남진이네게장갈치명가는 전남 여수시 봉산1로 49 1층에 위치해 있었으며,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40분까지였다.
그리고 브레이크 타임은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였고, 라스트 오더는 오후 8시 40분이었다.
또한 주차시설은 별도로 마련되어 있었으며, 단체 이용과 휠체어 이용 모두 가능했다.
 

2. 매장 외부

남진이네게장갈치명가는 돌산대교 부근 대로변 코너에 위치해 있었으며, 건물 1층에 위치해 있어서 어렵지 않게 찾아갈 수 있었다.
그리고 매장의 건너편엔 주차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서 차량을 편하게 주차할 수 있었고, 매장의 익스테리어는 빨간색, 노란색, 흰색으로 이루어진 간판과 방영된 방송 캡쳐본이 프린팅 된 시트지로 꾸며져 있었다.

출입문은 매장의 좌측과 우측 2곳에 위치해 있었으며, 내부로 들어가기 위해선 우측의 출입문을 이용해야 했다.
그리고 우리가 매장에 방문했을 땐 별도의 대기 없이 내부로 들어갈 수 있었다.

 

3. 매장 내부

매장 내부로 들어서니 직원분들께서 친절하게 응대해 주셨고, 좌석까지 빠르게 안내해 주셨다.
그리고 내부의 규모는 약 200여 명의 손님들을 수용할 수 있는 정도였으며, 내부의 인테리어는 우드 & 그레이 & 블랙 톤으로 모던하면서도 깔끔하게 꾸며져 있었다.
또한 모든 좌석들은 입식형 좌석들로 구성되어 있었고, 비닐 식탁보가 깔린 테이블 위엔 버너, 수저통, 휴지, 오프너, 메뉴판이 비치되어 있었다.
더불어 전채적인 청결 상태는 상당히 우수했다.

 

4. 메뉴판과 주문한 메뉴

남진이네게장갈치명가에선 순살갈치조림, 게장정식, 회무침정식, 코스요리 등이 판매되고 있었으며, 우리는 1인당 15,000원 가격의 순살갈치조림 2인분을 주문했다.

 

5. 순살갈치조림 후기

메뉴 주문이 완료된 후 반찬이 제공되었고, 반찬의 구성은 김, 어묵볶음, 감자채볶음, 고추무침, 도토리묵무침, 연근조림, 양배추샐러드, 배추김치, 갓김치, 젓갈들로 다채롭게 이루어져 있었다.
그리고 반찬들의 양은 성인 2명이서 먹기에 부족함 없는 양으로 제공되었으며, 맛은 하나같이 짜거나 달거나 싱겁지 않으면서 우리의 입에 잘 맞았다.
그래서 우리는 반찬을 갈치조림에 곁들여서 맛있게 먹었다.

반찬을 먹다 보니 순살갈치조림이 제공되었고, 순살갈치조림은 조리가 완료된 상태로 냄비에 담아져 있었다.
그리고 순살갈치조림의 내용물은 순살갈치, 무, 감자, 양파, 대파 등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2인분의 양은 성인 남성 2명이서 푸짐하게 먹기에 좋은 양이었다.
또한 순살갈치조림의 맛은 깊고 진한 국물과 신선한 순살갈치가 서로 어우러진 생선조림의 맛이었는데, 국물은 맵거나 짜지 않아서 밥을 비벼 먹기에 좋았고, 순살갈치는 비린내 없이 담백하면서 부서짐 없이 돌돌 말려 있어서 제대로 된 갈치의 맛을 경험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도 갈치뼈를 발라내지 않아도 되었다는 점은 너무나도 좋았다.
그래서 이 음식은 우리의 입맛을 사로잡았으며, 해당 음식점이 방송에 여럿 방영된 이유를 몸소 느낄 수 있었다.
 

6. 총평

전남 여수시는 우리가 여행했던 여행지 중 밤거리 & 밤바다가 정말로 멋졌던 도시였는데, 남진이네게장갈치명가에서 너무나도 끝내주는 순살갈치조림까지 먹으니 행복감은 더할 나위 없이 높았다.
그래서 언제라도 해당 매장에 재방문하고 싶고, 전남 여수시에서 맛있는 생선조림 혹은 순살갈치조림 맛집을 찾고 계신 분들께 남진이네게장갈치명가를 적극 추천드리고 싶다.